팀 프로젝트

캡스톤 졸업 프로젝트 (2024.02~06) +앱스토어 138위로 차트인+_+

땅콩콩 2024. 6. 4. 09:42

2월부터 시작해서 한학기동안 열심히 달린 학교 졸업 프로젝트가 끝났다...!

그런데 팀원들과 마음이 너무 잘 맞아서 방학동안 UI 개선하고 2학기에 실제로 운영을 해보기로 해서, 회고록 겸 스스로를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글을 작성한다! +_+

 

어느 프로젝트든 그렇지만 팀원 잘 만나는게 정말 중요한데, 역대급으로 마음이 잘맞고 개발도 잘하는 팀원들을 만나서 팀장으로서 너무너무 감사한 한학기였다. 어떤 문제가 생겨도 항상 든든하게 같이 고민해주는 웅배오빠, 마르지않는 아이디어 뱅크 홍현이, 우리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담당 동윤오빠한테 이글을 통해 함께해줘서 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싶다.

 

일단 우리 팀의 주제는 학과 중심 커뮤니티 서비스로, 전국의 대학생들이 학과별로 묶여서 소통할 수 있는 어플인데, 내 개인프로젝트 아이디어 노트에서 끄집어내서 하게 된 주제라 주제부터 애정이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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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본전공이랑 복수전공을 손쉽게 바꿔가면서 학과별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앱이다.

처음에는 백엔드를 하고싶긴 했는데, 수강하는 사람들이 다 백엔드하고싶어해서 프론트팀원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그냥 프론트엔드를 맡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해서 프론트엔드를 맡게 되었다.

그리고 팀원들과 한학기동안 진짜 하루도 안빼고 열심히 기획하고, 소통하고, 개발해서 배포까지 완료했다!

 

 

리젝을 총 열번 당하며 상당히 귀찮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모두 함꼐 힘을 합쳐 리젝을 이겨내고 배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드뎌 캡스톤 전시날,,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유저를 조금이라도 모아보려고 열시미 홍보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순위 138위로 차트인하기도 했다...!!!!!!!

이때 진짜대박 대박대박 기분이 좋았다...+_+ ㅎㅎ

 

이 기세를 몰아 팀원들과 더 화이팅해서 방학동안 UI를 개선하고, 2학기에 진짜로 출시하고 마케팅도 열심히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캡스톤이 다 끝난 지금 우리는 계속 회의하고 계속 개발하고있다..... ^__ㅠ

그래도 하고싶은 일을 하니까 너무 재밌고 사는게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더더더 화이팅해보자!! 빠샤 +_+!!!!

장려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