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의 개발일기

이번 여름방학에 아이디어톤 끝나고 한달정도 있다가 국민은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공모전을 발견하고 너무 출품해보고싶어서 동아리 친구들을 꼬셔서 플젝을 같이 했다! 백엔드 파트로 drf를 처음 써보는 플젝이었는데 공부할만한 한국어 자료가 엄청 많지는 않아서 처음에 공부하는 단계에서 좀 어려웠는데, 그래도 여기저기 나와있는 강의 이것저것+폭풍검색+질문으로 어떻게 잘 마무리했다ㅋㅋㅋㅋㅋㅋ 나도 나지만 다른 팀원들도 거의 drf나 리액트 처음 써봐서 고생이 많았는데 그래도 다같이 마지막까지 안놓고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든다. 솔직히 개강하기 전에 끝나는게 목표였는데 개강을 넘겨버려서 플젝이 흐지부지될까봐 좀 걱정했었는데 다들 마지막까지 같이 열심히 작업해서 제출까지 무사히 할 수 있었던것같다. 우리는..

동아리 활동이 시작한 3월을 맞아 소소한 자기소개 페이지 만들기 대회가 있었다. html,css,약간의 제이쿼리로 동아리 부원들에게 나를 소개하는 깃허브 블로그페이지를 만들었다. 저 정신없는 하트는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면 뿅뿅 따라다녀서 캡쳐가 저렇게 정신없게..ㅋㅋㅋㅋ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ㅎㅎ.. https://github.com/jia5232/jia5232.github.io 그리고 정말 소소하지만 투표결과 3등으로 상받아서 소소하게 기분이 좋았당,,ㅋㅋㅋㅋㅋㅋ

이번에 개발동아리로 유명한(?) 멋쟁이사자처럼 대학 10기에 지원하고 감사하게도 합격하게돼서, 지원과정과 후기를 여기에 남기려고 한다! 목차 0.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이란? 1. 선발과정은? 2. 기억에 남는 자소서 문항 3. 1차합격과 사전과제 4. 면접과 최종합격! 0.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이란? '멋쟁이사자처럼'은 국내 최다 학생들이 활동중(올해는 전국 42개 대학교가 참여)인 프로그래밍 교육동아리이고, 웹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인 중앙 세션 스터디를 통해 공부할 수 있다! 각 학교별로 해당학교 학생들의 지원을 받지만 중앙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원한다면 연합동아리처럼 다른학교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개발에 참여할 수 있고, 평상시 스터디때는 각 대학지부별로 중앙 세션을 이용해 개발을 공부하게 된다...